미래에셋증권, DC·IRP 퇴직연금 수익률 업계 선두

이미경 2021. 4. 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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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은 DC와 IRP 수익률 모두 10%를 상회했다.

4분기 연속 DC와 IRP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인 DC와 IRP에 수익률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고객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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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13.75%, IRP 11.37% 수익률 기록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DC 수익률은 13.75%를 기록하며 전 분기(7.90%) 대비 5.85%p 상승했다. IRP 수익률은 11.37%로 전 분기(7.25%)보다 4.12%p 올랐다.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은 DC와 IRP 수익률 모두 10%를 상회했다. 4분기 연속 DC와 IRP 수익률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인 DC와 IRP에 수익률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고객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설립하고 비대면(유선)을 통해 연금고객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고객에게 시장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 컨설팅도 진행한다.


심층적인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연금 전문 직원의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연금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본사 전담부서의 세무사를 통해 절세와 연금수령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자산관리(WM) 직원의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연금자산 운용 현황 점검과 자산 리밸런싱으로 수익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기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은행·보험의 자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연금 리딩사업자로서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과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연금수익률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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