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안 한 이유?..박연수 "딸 송지아=음치녀, 골프 치길 잘해"

김예은 2021. 4. 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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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부족한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군산 시합 있어서 내려가는데 두 시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노래를 불렀다. 골프 치길 아주 잘 한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항상 차에서 자는데 오늘은 너무 재밌게 운전하고 군산 도착했다. 송지아. 음치녀. 시합 가는 길. 군산 가는 길. 차 안에서 2시간 노래"라는 글을 덧붙이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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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부족한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연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군산 시합 있어서 내려가는데 두 시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노래를 불렀다. 골프 치길 아주 잘 한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항상 차에서 자는데 오늘은 너무 재밌게 운전하고 군산 도착했다. 송지아. 음치녀. 시합 가는 길. 군산 가는 길. 차 안에서 2시간 노래"라는 글을 덧붙이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수석에 앉아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이기도 한 효린의 '안녕'을 열창하는 송지아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지아는 노래를 부르다 엄마가 찍고 있음을 느끼고 "동영상이야?"라고 묻기도. 모녀의 다정한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계약 제의를 받기도 했으나, 현재 골프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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