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에 무릎꿇은 이민기.. 불안감 증폭

박예진 2021. 4.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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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9회에서는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하려고 할 때 정체불명 화이트맨이 등장해 한비수의 모습을 가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이 심각한 표정으로 마주한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예쁜 레스토랑에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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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오! 주인님’ 이민기와 나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21일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9회에서는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하려고 할 때 정체불명 화이트맨이 등장해 한비수의 모습을 가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이 심각한 표정으로 마주한 한비수와 오주인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예쁜 레스토랑에 함께 있다. 그러나 둘을 감싼 분위기는 결코 데이트에 걸맞지 않아 궁금함을 유발한다. 의자에 앉아 있는 오주인을 향해 한비수는 무릎을 꿇고 앉아 절박한 표정으로 무언가 말을 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비수가 앞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주인은 깜작 놀라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한비수가 홀로 남아 좌절한 표정을 보여 불안감을 더한다.
 
지난 9회 엔딩에서 한비수는 정체불명의 화이트맨 등장과 함께 갑자기 모습이 가려졌다. 눈 앞에 있는 오주인은 그를 알아보지 못한 채 찾아 헤맨다. 사진 속 장면 또한 오주인이 한비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려진다. 이는 우리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시지이다."라며 "그만큼 배우들의 한층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력과 집중력이 필요했다. 이민기와 나나의 열연을 통해 사랑의 중요성에 집중하며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 주인님'은 2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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