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화이자 백신 2차 예방접종 실시..내달 12일까지 5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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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화이자 백신 물량이 확보됨에 따라 내달 12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이용자'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이용자 5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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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이용자 5200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예방접종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되는 데는 통상 2~3주 이상 걸리며, 최대 백신효과를 내기 위해 권장기간 내에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척시는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대상자별로 접종예약을 등록하고 개인별로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접종일시 및 장소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임대 버스 등 이용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삼척체육관) 접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12시까지)이다. 접종대상자는 읍면동별로 지정된 일자 와 시간에 맞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유의할 사항은 사전예약자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대상자들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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