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에서 가족과 '봄캉스' 즐겨볼까

[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 3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음달 31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에서 예약 가능한 '해피 마이 칠드런스 데이 패키지'로, 외부활동을 즐기기 힘들었던 어린이들이 소독과 방역이 완료된 안전한 호텔에서 가족들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패밀리 클럽 라운지 패키지'는 디럭스 클럽룸 체크인이 가능한 주말 전용 호캉스 상품이다. 클럽 라운지 3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 클럽 라운지에서 시간대별로 제공되는 식음료 서비스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통상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다른 클럽 라운지와 달리 어린이 고객도 클럽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 내에 아이들만의 아지트가 되어줄 키즈텐트나 엑스트라 베드가 설치되는 패밀리 키즈 카페 패키지와 패밀리 파티룸 패키지도 있다. 키즈 카페 패키지는 디럭스룸, 파티룸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룸을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파티룸 패키지의 경우 넉넉한 공간의 객실에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 세트 메뉴로 가족만의 오붓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교구 짐보리(GYMBOREE)의 기프트 세트, 국민 유아치약으로 유명한 벨레다(WELEDA)의 여행용 키즈 어메니티 키트도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웰니스 케어를 선사해줄 '효케이션(孝-cation)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라캉스(라운지+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혜택은 물론, 서울 메인타워 7층에 위치한 웰니스 명소 설화수 스파에서 안티에이징 케어와 윤안 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골프웨어 마크앤로나(Mark&Lona)의 골프공 4구가 롯데호텔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돼 선착순 30실에 한정 제공된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롯데호텔 서울을 실속 있는 요금으로 즐길 수 있는 '플래시 세일'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라운지 특전과 조식이 포함된 상품이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객에게는 롯데호텔의 침구 브랜드 해온의 페이스 타월 1세트를 증정한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