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IT취업 돕겠다"..코스콤, 기부금 전달

이민우 2021. 4. 22.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콤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IT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코스콤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각종 정보기술 활용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달에도 코스콤은 영등포구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홍보 디자인을 위한 IT프로그램 활용 교육지원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지난 21일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오른쪽)와 박정숙 강서구 다문화지원센터장이 참석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제공=코스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콤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IT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코스콤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각종 정보기술 활용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달에도 코스콤은 영등포구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홍보 디자인을 위한 IT프로그램 활용 교육지원을 진행했다.

이로써 연말까지 결혼이주여성 80여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의 경우 수료 후 온라인 판매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코스콤과 지방자치단체, 협동조합 등이 연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