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조수원 "혈액암 완치, 얼마 안남았다"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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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옹알스 조수원이 혈액암 완치 판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미화가 출연해 유기농 전원생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미화는 코미디언 후배 '옹알스'를 만났다.
옹알스는 "공연이 없는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김미화의 질문에 각자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버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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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퍼펙트 라이프' 옹알스 조수원이 혈액암 완치 판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김미화가 출연해 유기농 전원생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미화는 코미디언 후배 '옹알스'를 만났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옹알스는 전날 군산 공연을 매진시켰다고 밝히며 여전한 인기를 드러냈다.
옹알스는 "공연이 없는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김미화의 질문에 각자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버텼다고 밝혔다.
채경선은 "1년 동안 10가지 직업체험을 했다"라며 "물류창고에도 나가고 가게 서빙도 하고 배달도 하고 있다. 닥치는 대로 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준우는 "돈 받고 선배님들 운전도 해드렸다"며 매니저 알바를 했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혈액암 투병 중이었던 조수원은 "몸이 많이 건강해졌다"며 완치 판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무대 감독님 제안으로 다른 현장 스태프로 나갔는데 비와 청하의 뮤직비디오 현장이었다"며 현장에서 조명과 특수효과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꿈을 버리지 말라"는 김미화의 말에 "저희는 지금 이러고 있어도 언제든 돌아갈 무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무대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그래도 꿈을 버리지 말라는 김미화의 말에 "저희는 '지금 이러고 있어도 언제든 돌아갈 무대가 있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있어요"라며 무대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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