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창립 3주년 기념행사 온라인으로 진행

소이현2 2021. 4.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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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4월 23일 창립 3주년을 맞는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 올해 창립 3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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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4월 23일 창립 3주년을 맞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사 및 주요 관광거점의 관광정보센터 23직원들을 포함해 재단 임직원 약 180명은 대면 없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축사 및 기념사는 영상으로 대체하고, 감사패는 사전 전달하는 등 내·외부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 올해 창립 3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급이 부족한 혈액을 지원하고자 단체 헌혈을 재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추진했다.

창립기념행사 당일 대한적십자사가 재단으로 방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8명이 헌혈을 신청하고 참가했다.

처음으로 헌혈을 해봤다는 한 직원은 "헌혈이 어렵고 무서운 것만은 아니라는 인식을 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단체 헌혈이 재단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활동에는 임직원 150명이 참여했다.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활동으로서 치료를 위해 히크만 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작은 주머니를 손바느질해 제작하는 활동이다.

이는 관광 약자에 포함되는 유·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으로써 재단은 2020년 작년 기념행사에서도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임직원이 직접 만들어 비혼모자 생활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임직원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새롭다.

가상공간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담은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Virtual Seoul Playground)' 앱을 이용해 임직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해 의도치 않게 생기는 임직원 간 소통의 간극을 보완하고 메타버스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행사로서 총 48명의 직원이 참가해 생중계하는 등 모든 임직원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게임에서 우승한 한 직원은 "생각보다 단순한데 재미있었고, 동료를 온라인에서 만나니 새로웠다"면서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는 작년 UIA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20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하반기 서울시 창의상을 받은 가상회의 플랫폼 '버추얼 서울'의 연장선으로 서울관광재단이 개발한 온라인 팀빌딩 프로그램이다.

가상회의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재미 요소로 시청 광장에서 윷놀이, 창덕궁에서 김밥 만들기 등 서울의 다양한 팀빌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버추얼 서울' 플랫폼 및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는 모두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버추얼 서울 홈페이지(https://virtual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니더라도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재단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버추얼 서울'이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보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개개인의 적은 노력이 관광업계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

출처 : 서울관광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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