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PD "지진희, 땀나게 뛰어다니는 역할 맡겨보고 싶었다"

황수연 2021. 4.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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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송현욱 PD가 지진희, 김현주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지진희, 김현주와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송현욱 PD는 "지진희 배우는 예전에 촬영을 같이 한 적이 있다. '지정생존자'에서의 대통령 역할을 보면서 땀나게 뛰어다니는 역할을 맡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언더커버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인물에 지진희 배우 만한 연기력을 갖춘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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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언더커버' 송현욱 PD가 지진희, 김현주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네이버TV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지진희, 김현주와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외롭고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지진희와 김현주는 SBS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2004), SBS '애인 있어요'(2016) 이후 4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함께 한 작품만 이번이 벌써 세 번쨰다. 


송현욱 PD는 "지진희 배우는 예전에 촬영을 같이 한 적이 있다. '지정생존자'에서의 대통령 역할을 보면서 땀나게 뛰어다니는 역할을 맡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언더커버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인물에 지진희 배우 만한 연기력을 갖춘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주는 전 캐릭터들 속에서 천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나. 최연수의 부드럽고 카리스마 있는 인권 변호사를 잘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제 소박한 바람에 어긋나지 않게 케미는 환상 그 자체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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