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암 집중 보장 'MG 온그린 암공제' 신상품 출시

주계약 주요암 감액 없이 가입금액 100% 보장..29개 특약 마련

ⓒMG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암 전조 증상부터 예후까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MG On-Green 암공제(종합보장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주요암에 대해 감액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고, 총 29종의 특약을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전조 관련 특약의 경우 양성 신생물 및 폴립 수술 보장으로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발병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진단관련 추가 보장특약을 가입할 경우, 재진단암 보장을 통해서 암 치료 이후 암 재발 및 전이 가능성을 대비할 수 있고 내게 필요한 부위별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선진의료 기술을 담보하는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 담보를 선택할 경우, 고액의 치료비 걱정 없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암의 적극적인 항암치료에 대비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암 투병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거나 발병 후 회복을 돕는 재활치료, 말기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치료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급부를 추가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이며, 주계약 및 특약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모두 운영해 고객의 니즈 및 재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공제기간은 비갱신형의 경우 80세, 90세, 100세 만기이고, 갱신형의 경우 2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주계약 1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 100만원 가입 시엔 100세 만기 20년납의 경우 40세 기준 남자는 월 2만1900원, 여자는 월 1만5220원, 20년 갱신형의 경우 40세 기준 남자는 월 5820원 여자는 월 4280원의 공제료에 원하는 특약을 추가하여 가입 할 수 있다. 기가입자용과 종합보장형 모두 의료상담서비스, 병원안내 및 1:1동행서비스 등 암 예방 및 치료과정과 연계된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