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조 감자빵, 이젠 메가커피 매장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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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원조 춘천 감자빵과 만난다.
메가커피는 원조 춘천 감자빵 회사 '감자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즌 한정 디저트로 전국 매장에서 감자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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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커피전문점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가 원조 춘천 감자빵과 만난다.
메가커피는 원조 춘천 감자빵 회사 ‘감자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즌 한정 디저트로 전국 매장에서 감자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춘천 감자빵은 한눈에 생감자를 떠오르게 하는 신박한 비주얼과 달콤쫄깃한 맛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유명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며 단박에 닭갈비와 함께 춘천의 명물로 떠올랐다. 감자빵의 원재료는 겉이 빨갛고 안은 샛노란 색을 가진 달달한 강원도 홍감자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전분과 쌀가루만 사용했으며, 쫀득한 감자 소를 가득 채워 건강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합성첨가물과 인공보존료가 들어가 있지 않아 구매 후 6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메가커피 매장에서 바로 먹지 않고 비조리로 배달이나 포장하는 경우에는 전자레인지 해동 1분, 가열 1분하거나 에어프라이어 200도에서 10분 조리한 후 먹으면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 감자빵은 오는 22일부터 메가커피 전국매장에서 판매된다. 재고는 매장마다 상이하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 확인이 꼭 필요하다.
카페 감자밭과 원조 춘천 감자빵을 전개하고있는 '농업회사법인 밭(주)' 최동녘 대표는 “전국에서 찾아와 줄을 서서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컸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있었는데, 전국에 약 13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메가커피에서 감자빵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마음껏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국 유명 먹거리들을 메가커피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춘천의 명물인 원조 감자빵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커피와 맛있는 음료는 물론,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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