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PD "심리적인 면모 살린 백팔장르극 기대 당부"

황소영 2021. 4. 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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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금토극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언더커버'(연출 송현욱)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처절한 몸부림을 그렸다. BBC에서 방영된 영국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으로 지진희와 김현주가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22/
'언더커버' 송현욱 감독이 심리적인 면모를 살린 백팔장르작이라고 소개했다.

22일 오후 JTBC 새 금토극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현욱 감독과 배우 지진희, 김현주가 참석했다.

송현욱 감독은 "2016년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절절한 과거부터 현재로까지 이어지는 절절한 러브스토리, 가족 이야기, 누아르적인 장르적 묘미도 있다. 여러 장르가 섞였다. 백팔장르다.(웃음) 일반적인 장르물과 다른 심리적인 면모를 살린 장르물"이라고 말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한 남자의 오랫동안 지켜온 신념과 신뢰, 최연수가 지키려고 하는 정의, 이들이 들춰내려고 하는 진실, 마지막으로 선택에 직면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촬영했고 오랫동안 기다렸다. 내일 방송이 기대된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빠져들었다"라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지진희는 "감독님이 재밌다고, 기대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 내일이 빨리 됐으면 좋겠다. 제 나이에 맞는 정서와 액션이 있는 드라마가 흔치 않은데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외롭고 처절한 몸부림을 그린다. 내일(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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