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 "내 나이에 액션? 흔치 않은 좋은 기회" 

황수연 2021. 4. 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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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가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네이버TV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지진희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감독님이 108장르라고 하셨는데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신도 많았다.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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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진희가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네이버TV를 통해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지진희, 김현주와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외롭고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이석규) 역을 맡았다. 

지진희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감독님이 108장르라고 하셨는데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신도 많았다.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대본을 접했을 때 액션도 있었다. 젊은 친구들과 달리 제 나이에 액션과 많은 것들이 있는 드라마가 흔치 않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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