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동구형 아동 권리 강사' 양성 과정 운영

박다영2 2021. 4.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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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동구형 아동 권리 강사 양성과정' 중 하나인 인권 감수성 훈련 수업을 개최했다.

수업에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본 과정에 참여하시는 교수님과 예비 강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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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구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동구형 아동 권리 강사 양성과정' 중 하나인 인권 감수성 훈련 수업을 개최했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 김영미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수업에서 교육생들은 동구 아동 권리 워크북인 '슬기로운 어린이 생활'(초등학생용 아동 권리 워크북)의 다양한 활동과 '아동 권리 밥상 차리기' 게임 등 쉽고 재미있게 아동 권리를 학습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동구 아동 권리 강사양성과정은 아동을 대상으로 권리 강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 중"이라며 "향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사 양성과정이 개발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본 과정에 참여하시는 교수님과 예비 강사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 아이들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고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에서는 청본이룸터와 송림지하보도에 새로운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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