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무인수색차량 탐색개발 마무리.."미래 전장 투입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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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전장에서 병사 대신 수색과 정찰, 경계 임무 등을 수행할 최첨단 무인수색차량의 탐색개발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인수색차량은 기계화 부대 선단에서 수색과 정찰, 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최첨단 국방로봇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무인 지상전투체계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협력해 무인수색차량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차량 설계와 성능시험, 운용성 확인 등을 거쳐 탐색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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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체계개발 돌입
[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한화디펜스는 전장에서 병사 대신 수색과 정찰, 경계 임무 등을 수행할 최첨단 무인수색차량의 탐색개발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인수색차량은 기계화 부대 선단에서 수색과 정찰, 경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최첨단 국방로봇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는 무인 지상전투체계이다.
탐색개발은 본격적인 무기체계 개발에 들어가기 전에 관련되는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시제품을 통해 주요 기능과 운용 적합성 등을 판단하는 단계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협력해 무인수색차량 연구개발을 시작했으며, 차량 설계와 성능시험, 운용성 확인 등을 거쳐 탐색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디펜스는 무인 차량 제작과 각종 통신·감시 장치 등을 차량에 통합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화디펜스 관계자는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의 체계개발도 독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면서, "폭발물탐지제거로봇은 급조폭발물 탐지·제거 기능과 지뢰 탐지 기능을 함께 갖춘 세계 최초 통합형 소형로봇이다. 이와 함께 함정과 장갑차, 자주포, 전술차량 등에 탑재되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육군과 해병대가 운용하는 차륜형장갑차에 탑재될 경량형 RCWS를 이미 개발 완료했다"고 말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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