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영업이익 3706억원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이 2021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지만 뷰티(화장품), HDB(생활용품), 리프레시먼트(음료)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LG생활건강이 2021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1분기 매출 2조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 11%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258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5%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됐지만 뷰티(화장품), HDB(생활용품), 리프레시먼트(음료)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중국의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
HDB 매출은 지난 해 급증했던 핸드새니타이저,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등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의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원, 영업이익은 3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14.1% 성장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