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장항동 필름공장서 화재..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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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이날 낮 12시 1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필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 2동이 불에 탔다.
고양시청은 "일산동구 장항동 602-26 필름공장 화재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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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이날 낮 12시 1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필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건물 2동이 불에 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원 47명과 장비 24대를 동원, 3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고양시청은 "일산동구 장항동 602-26 필름공장 화재 발생. 이 지역을 우회하여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일산 화재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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