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포든, 거대하다..아주 중요한 선수" 칭찬

정승우 2021. 4. 22. 1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애제자' 필 포든에게 박수를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치렀다.

경기 시작 20여 초 만에 아스톤 빌라의 존 맥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는 필 포든의 동점 골과 로드리의 역전 골로 2-1 승리를 챙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과르디올라 감독 '애제자' 필 포든에게 박수를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치렀다. 경기 시작 20여 초 만에 아스톤 빌라의 존 맥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는 필 포든의 동점 골과 로드리의 역전 골로 2-1 승리를 챙겼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에서 필 포든을 칭찬했다.

"포든은 계속해서 성장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우리 경기에서 그의 영향력은 거대하다. 그는 직접 득점하고 상대에게 계속해서 파울을 범하게 한다"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보여줬듯이 그는 이제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리그 우승에 대해 "우리 팀이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 온 이유에 대해서만 집중했다.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남은 5경기에서 승점 8점이 더 필요하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이를 11점으로 벌렸다. 우승 확정까지 승점 8점만을 남긴 맨시티는 남은 5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첼시, 뉴캐슬, 브라이튼, 에버튼을 차례로 만난다.

한편, 맨시티는 4월 26일 오전 12시 30분, 잉글랜드 웸블리 구장에서 토트넘과의 리그 컵(카라바오 컵) 결승전을 치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