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당신' 강하늘 "나도 공부 못해..연기 안 했다면 사수·오수 했을듯"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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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캐릭터와 비슷한 점을 짚었다.
강하늘은 2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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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하늘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캐릭터와 비슷한 점을 짚었다.
강하늘은 2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강하늘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 눈물보다는 코끝이 찡해졌다. 이 영화가 슬퍼서 그런 게 아니라 그 느낌이었다. 내가 기억하지 않고 있었던 옛날의 과거가 생각나니까 이상하게 코끝이 찡해지는 느낌"이라며 "시나리오 읽을 때 텍스트에서 그게 충분히 잘 느껴졌던 것 같다"고 감성적인 시나리오에 끌렸다고 밝혔다.
극 중 영호와 자신의 20대를 비교했을 때, 닮은점과 다른점도 있을까. 먼저 그는 "공부를 못했다는 거. 삼수까지는 아니지만. 연기를 안 하고 있었다면 삼수, 사수, 오수까지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차이점으로는 "저는 연애 관계가 진행되기 전, 썸 시기에 애매모호하진 않다. 확실한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주)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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