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전혜빈 향한 '분노의 손찌검'..감정선 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사랑하는 동생 전혜빈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리는 '일촉즉발' 극한 상황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홍은희가 애틋한 자매애를 드러내던 전혜빈에게 손찌검을 날리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사랑하는 동생 전혜빈에게 ‘분노의 따귀’를 날리는 ‘일촉즉발’ 극한 상황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혼외자 복뎅이의 존재를 알게 된 이광남(홍은희 분)과 배변호(최대철)가 첨예하게 증폭된 부부간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광남은 ‘백조의 호수’ 분장을 한 채 음식을 마구 흡입하다 게워내는 가하면, 배변호를 향해 깊은 울분을 터트려냈다.
급기야 배변호는 집에 온 시어머니 지풍년(이상숙)에게 싸늘하게 대하는 이광남을 더 이상 참지 못한 채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렸고, 혼자 남은 이광남은 주저앉아 절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홍은희가 애틋한 자매애를 드러내던 전혜빈에게 손찌검을 날리며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이광남이 자신의 집에 찾아온 동생 이광식과 이모 오탱자(김혜선)를 맞이한 장면.
이모 오탱자와 이광식이 이광남을 향해 남편 배변호에 대한 여러 조언들을 전하자, 오히려 격해진 이광남은 참지 못하고 이광식의 뺨을 때린다. 당황한 이광식이 눈물까지 글썽이지만 이광남은 얼음장 눈빛으로 돌변한 채 독설까지 쏟아내는 것. 극으로 치달은 자매의 대립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홍은희와 전혜빈의 ‘분노의 손찌검’ 장면은 지난 3월에 촬영됐다. 두 사람은 점점 감정이 치솟다가 격하게 표출해야 하는 이 장면을 앞두고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감정선을 다져나갔던 상태. 특히 두 사람의 연기합이 중요했던 만큼 대본을 함께 읽어 내려가면서 리액션까지 계산하는, 철저한 리허설을 펼쳤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홍은희는 단숨에 몰입해 따귀를 날리며 날 서린 분위기를 자아냈고, 전혜빈은 뺨이 얼얼해진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감정을 유지한 채 완벽한 장면을 완성, 현장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서로를 다독이며 어깨를 토닥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돋웠다.
제작진은 “홍은희와 전혜빈은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 내공으로 적재적소에서 감정을 제대로 터트리는 명품 배우들”이라며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자매의 모습을 오롯이 그려낼 홍은희와 전혜빈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 11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시카♥타일러권, 대놓고 럽스타 자랑…8년 째 열애
- 김부선 "이재명에 무상으로 몸 주고" 여배우에 침묵 당부
- '세븐♥' 이다해, 펜트하우스서 럭셔리한 생일 파티
- '회당 1억' 이제훈, 무성의 대역 어땠나 보니 '헉'
- 이지안 반려견, 독극물 테러로 사망 "살인자 잡을 것"
- 김구라, 늦둥이 3살 딸 언급…"밥 한 시간 반씩 먹는다" 고충 토로 (꽃중년)
-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성유리 결국 옥바라지 하나→박한별은 '소속사와 결별' [엑's 이슈]
- 롤스로이스 탄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도"…'마약 의혹' 심경 간접 고백 (유퀴즈)
- 중3 아들, 母 술 심부름 위해 한 달 16번 조퇴 "경고 통지 받았다" (고딩엄빠5)]종합]
- 한혜진, 재력 어마어마…명품 코트 깔별로 구매 "열심히 벌었다"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