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5년간 98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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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는 국내 항공산업 제조분야의 스마트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985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항공기업의 도산과 통폐합이 진행 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중인 가운데, KAI측은 시장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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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송민화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KAI는 국내 항공산업 제조분야의 스마트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985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항공기업의 도산과 통폐합이 진행 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중인 가운데, KAI측은 시장변화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KAI는 기존 스마트 공장인 A350동에 인공지능, AI을 반영해 고도화하는 한편 자동화 중심의 스마트 설비를 고정익동과 회전익동, 부품동, 산청사업장 등 전 사업장에 반영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AI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공동대응체계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항공기업들의 공급망이 재편되기 전 경쟁력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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