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권결제대금 日 평균 30조7천억..전기比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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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전분기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주식·채권을 합친 총 증권 결제대금은 일 평균 30조7000억원으로 전분기(25조9000억원) 대비 18.5% 증가했다.
1분기 기관투자자의 일 평균 결제대금은 1조4600억원으로 전분기(1조200억원) 대비 43.5% 증가했다.
채권 기관투자자의 결제대금은 일 평균 25조2000억원으로 전분기(21조6000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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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전분기 대비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3월 장내·외 주식 결제대금은 2조7100억원으로 전분기(1조9000억원)보다 42.6% 증가했다. 전년 동기(1조7100억원)와 비교하면 58.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장내·외 채권 결제대금은 28조원으로 전분기(24조원) 대비 16.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주식·채권을 합친 총 증권 결제대금은 일 평균 30조7000억원으로 전분기(25조9000억원) 대비 18.5%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9% 늘어난 수준이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장내 주식시장서 결제된 일 평균 대금은 1조2500억원으로 전분기(8800억원) 대비 41.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8조4000억원으로 전분기(31조5000억원) 대비 22.0% 늘었다. 차감률은 전 분기와 유사하게 유지됨에 따라 결제대금이 증가했다.
1분기 기관투자자의 일 평균 결제대금은 1조4600억원으로 전분기(1조200억원) 대비 43.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4조6500억원으로 전분기(10조3300원) 대비 41.8%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의 일 평균 거래대금은 9조21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0% 감소했다. 다만 차감률이 69.4%에서 5.6%포인트 감소하며 일 평균 결제대금(2조8200억원)은 전분기 대비 15.0% 증가했다.
채권 기관투자자의 결제대금은 일 평균 25조2000억원으로 전분기(21조6000억원) 대비 16.7%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일 평균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8900억원(49.0%)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4800억원(24.8%), 통안채 2조1000원(15.0%) 순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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