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질문하면 자료 찾아주는 인공지능 플랫폼 '코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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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통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KOSIS chatbot(코봇)' 서비스를 22일 선보였다.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주 하는 질문과 용어 해설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완성 기능으로 질문에 따른 시기와 지표, 추세성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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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통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KOSIS chatbot(코봇)’ 서비스를 22일 선보였다.
코봇은 국가통계 활용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 질문에 필요한 답변과 자료를 제공하는 형태다.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주 하는 질문과 용어 해설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완성 기능으로 질문에 따른 시기와 지표, 추세성 등을 보여준다.
대화 형식으로 자연스러운 상담이 가능하고, 통계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용어 설명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PC와 모바일로 국가통계포털에 접속,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코봇’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통계청은 “18만여 개 통계표와 국가통계포털 인기 검색어를 바탕으로 넓은 범주의 데이터를 탐색해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며 “지표, 추세선 정보를 포함한 자동완성기능, 관련 지표를 시각화한 스마트보드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안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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