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다시 배우' 유준상, 홍자매 '환혼' 출연..경이로운 행보
배우 유준상의 차기작은 홍 자매의 신작 드라마 '환혼'으로 결정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일간스포츠에 "유준상이 tvN 새 드라마 '환혼'에 출연한다"라고 귀띔했다.
유준상은 지난 1월 종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OCN 개국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10kg 감량 및 액션 연습에 열을 올리며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쳤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감독으로도 변신했다. 어제(21일) 개봉한 영화 '스프링 송' 감독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다시금 본업으로 돌아온다. 홍 자매의 신작으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이 작품으로 유준상은 빠르면 올 연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을 밑바탕에 두고 있는 만큼 이 작품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극. 드라마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식샤를 합시다' 시즌1과 시즌2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는다.
드라마 캐스팅 초반부터 신인들의 연이은 오디션 행렬로 누가 출연하게 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배우 이재욱과 박혜은이 주인공으로 나서고, 뉴이스트 황민현,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자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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