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유튜버 '루이'와 함께 떠나는 '랜선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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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상 유튜버 '루이'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으로 대리 체험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오비스튜디오가 제작한 루이는 동영상에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얼굴을 합성해 탄생한 가상인물로, 합성이라고 믿기 어려운 위화감 없는 모습과 탁월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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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상 유튜버 ‘루이’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으로 대리 체험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오비스튜디오가 제작한 루이는 동영상에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얼굴을 합성해 탄생한 가상인물로, 합성이라고 믿기 어려운 위화감 없는 모습과 탁월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영상은 랜선여행 영상 2편과 뮤직비디오까지 총 3편이다. 영상에서 루이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져 최근 MZ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배경으로 자신의 커버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특기인 노래와 춤을 뽐냈다. 국민들의 ‘여행 부캐’(자신을 표현하는 또 다른 캐릭터 또는 자아를 일컫는 신조어)로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루이의 모습과 함께, 봄날에 맞는 청량하고 경쾌한 곡과 댄스가 곁들여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상은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편 외에도 하동 정금차밭,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로 더욱 유명해진 쌍산재 등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짧은 여행 하이라이트, 댄스 영상이 대한민국 구석구석(@kto9suk9suk), 루이(@ruuui_li) 인스타그램 내 영상공유 서비스 릴스(reels)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강종순 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루이는 눈으로 보는 여행경험을 제공하고 통통 튀는 성격으로 밝은 에너지도 전달해 국민들의 여행욕구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비대면 여행콘텐츠에 적합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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