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 지역민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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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미술관이 지역민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내가 바라보는 세상,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을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영민 경북대 미술관장은 "전시만 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민이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도 함께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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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경북대 미술관이 지역민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내가 바라보는 세상,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을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로 릴레이 자화상 그리기, 클래식 음악 그리기, 난화&이모티콘 놀이, 협동 그림 그리기, 하트 접기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대 미술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정예(1회 15명)로 운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총 20회로 진행되며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대 미술관은 생활 속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불안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진영민 경북대 미술관장은 “전시만 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민이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도 함께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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