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구단주도 결국 사과.."슈퍼리그 소통 일으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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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에 참여하겠다 선언했던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는 21일 (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공식 트워터에 영상을 올려 사과의 말을 전했다.
"미리 언급했어야 하지만 슈퍼리그와 같은 프로젝트는 팬들의 지지가 없으면 안 되는 일이었다. 지난 48시간 동안 팬들의 의견은 확실하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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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슈퍼리그에 참여하겠다 선언했던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존 헨리 리버풀 구단주는 21일 (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의 공식 트워터에 영상을 올려 사과의 말을 전했다. "48시간 동안 슈퍼리그와 관련된 소동을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미리 언급했어야 하지만 슈퍼리그와 같은 프로젝트는 팬들의 지지가 없으면 안 되는 일이었다. 지난 48시간 동안 팬들의 의견은 확실하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롭과 선수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이들은 죄가 없다. 팬들을 위해 축구를 하고 항상 어떻게 해야 팬들이 자랑스러워할지에 대한 생각뿐이다"라며 팀을 변호했다.
"리버풀의 리더십과 능력 그리고 열정이 무너진 신뢰 관계를 다시금 되찾게 도와줄 것을 믿는다. 우리는 함께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아직 모든 과제들이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함께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의지를 표출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한다. 나 혼자만의 잘못이다. 나로 인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미안하다.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이 지긋지긋한 팬데믹 상황에서 한 가지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팬들이 없으면 이 스포츠는 지속될 수 없다는 점"이라며 팬들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리버풀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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