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장나라X정용화, 특급 퇴마 수업에 '긴장감'

박예진 2021. 4. 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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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의 긴장감 넘치는 퇴마가 시작됐다.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퇴마 고수 홍지아(장나라 분)가 초짜 영매 오인범(정용화)와 특급 퇴마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어서도 이승을 맴돌고 있는 엄마의 원혼을 퇴마해줄 퇴마사를 찾던 홍지아가 테스트를 통해 오인범이 특별한 영매라는 것을 깨닫고 동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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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와 정용화의 긴장감 넘치는 퇴마가 시작됐다.

2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퇴마 고수 홍지아(장나라 분)가 초짜 영매 오인범(정용화)와 특급 퇴마 수업을 진행한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죽어서도 이승을 맴돌고 있는 엄마의 원혼을 퇴마해줄 퇴마사를 찾던 홍지아가 테스트를 통해 오인범이 특별한 영매라는 것을 깨닫고 동업을 제안했다. 엄마 원혼 퇴사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린 오인범이 스스로 영매를 자청하며 동업을 제안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해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퇴마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 답사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홍지아는 현장 조사 내내 심각한 표정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반면 오인범은 이런저런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햇병아리 영매다운 태도를 보인다. 특히 향을 피워 혼령을 부르던 홍지아가 오인범의 말문을 끊은 채 날 선 표정을 드리우자 오인범은 당황한 표정을 드러낸다. 퇴마 현장에서 홍지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함을 모으고 있다.

장나라와 정용화는 리허설 때도 완벽한 사장과 직원 케미를 자랑했으며 촬영이 시작되자 더욱 캐릭터에 몰입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장나라는 귀에 꽂히는 냉정한 딕션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단번에 OK를 받아냈고, 정용화는 발랄함과 당황함을 드러내는 팔색조 매력으로 활력을 더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정용화는 심장 쫄깃함과 코믹함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무는 연기로 드라마에 생기를 불어넣는 고마운 배우들"이라며 "이 장면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두 사람의 색다른 감정 변화가 나타날 예정이다.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대박부동산'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대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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