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알라바, 결국 FA로 레알마드리드와 5년 계약

허인회 기자 2021. 4.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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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세계적인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뮌헨)를 품게 됐다.'스카이스포츠 독일판' '스포르트빌트' 등 복수 유력 매체는 알라바가 자유계약(FA) 선수로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이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를 붙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알라바가 요구한 연봉을 맞춰주지 못한 탓이 컸다.

레알이 FA 신분이 되는 알라바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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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왼쪽), 세르쥬 그나브리(이상 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세계적인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뮌헨)를 품게 됐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스포르트빌트' 등 복수 유력 매체는 알라바가 자유계약(FA) 선수로 레알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내내 레알과 연결되더니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알라바는 2009년 바이에른 2군에서 데뷔한 뒤 1년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이후 경험을 쌓으면서 주전 자원으로 거듭났다. 풀백, 센터백 등 수비 포지션뿐만 아니라 미드필더까지 두루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바이에른이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를 붙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알라바가 요구한 연봉을 맞춰주지 못한 탓이 컸다.


레알이 FA 신분이 되는 알라바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거취가 불분명한 가운데 보강을 확실하게 해냈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알라바가 만족할만한 연봉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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