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넷째 궁금하다고..'그러지 말자'고 했다" (온앤오프)[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온앤오프' 성시경이 운동을 위해 하하와 김종국을 만났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성시경이 컴백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성시경은 김종국을 향해 "변기에 앉을 수 있게만 해달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운동을 먼저 선보이며 "맛있다"라는 남다른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종국은 운동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괴로워하는 성시경과 하하와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을 마친 뒤 세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성시경의 집으로 향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성시경 집을 구경하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세 사람은 스테이크 닭갈비와 조갯국을 만든다. 성시경은 자신만의 만능 양념장 레시피를 공개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성시경은 "좀 늦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몸이 고장이 나니까 마음이 급해진다"고 말했다.
하하는 종국이 하하에게 가장 부러운 점으로 "결혼에 대해 확신이 생긴 것"이라고 꼽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얘는 (별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했다"고 말하자 하하는 "인정한다"며 "(별이) 적어도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하는 별이 자신에게 "'남편이 나를 불꽃처럼 사랑해서 결혼한 건 아니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냥 결혼하고 싶은 타이밍이 맞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니 오히려 그 감정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셋째도 계획한 것이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하하는 말문이 막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냥 못 참은 거잖아"라고 답했고 하하는 "정확히 계획한 대로 된 거다. 시기도 딱, 딱"라며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넷째에 대한 언급을 했다. 하하는 "고은(별)이 넷째 얘기를 했다. 궁금하다고. '그러지 말자'고 했다"라고 답했다며 고백했다. 김종국은 "너 묶지 않았어?"라며 정관수술에 대해 묻자 하하는 "나는 와이프를 위해 묶고 싶어"라고 답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정도만 이어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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