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표지훈 결혼식, 불안한 얼굴의 이승기-박주현-경수진

박예진 2021. 4. 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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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표지훈 결혼식에서 어두운 표정의 이승기, 박주현, 경수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성폭행범 강덕수(정은표)에 이어 수성 연쇄살인 사건 진범 이재식까지 처단하는 복수 엔딩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21일 방송되는 '마우스' 14회에서는 신상(표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바름과 오봉이(박주현), 최홍주(경수진)가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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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마우스' 표지훈 결혼식에서 어두운 표정의 이승기, 박주현, 경수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이 성폭행범 강덕수(정은표)에 이어 수성 연쇄살인 사건 진범 이재식까지 처단하는 복수 엔딩이 그려졌다. 특히 범인이 일부러 강덕수 사건 현장에 이재식 DNA를 노출했음을 간파한 고무치(이희준)과 이재식을 결박하던 정바름이 대면 직전에 처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21일 방송되는 '마우스' 14회에서는 신상(표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바름과 오봉이(박주현), 최홍주(경수진)가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신상은 예복을 갖춰 입고 들뜬 얼굴을 한 채 씩씩하게 버진로드를 걷고 하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낸다.


때때로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정바름을 비롯해 서로의 얼굴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오봉이와 최홍주가 불길한 기운을 드리우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들이 속내를 감춘 채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박주현, 경수진 등은 찰떡 팀워크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슛이 들어가자 환하게 웃는 얼굴 뒤 미묘한 불안감을 탁월하게 표현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제작진 측은 "매번 날 선 긴장감이 가득했던 것과 달리 많은 웃음과 박수가 터진 촬영분"이라고 말하며 "이번 주 회차 분은 굉장히 스피디하게 이야기가 진전될 예정이다. 꼭 놓치지 말고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마우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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