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일 박영선·김영춘 靑 초청 비공개 만찬

류정민 2021. 4. 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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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진행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어제 저녁에 비공개로 낙선자 분들인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두 분과도 만찬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12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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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4·7 재보선 낙선 與 광역단체장 후보 위로..21일 오세훈·박형준 시장 靑 초청 간담회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진행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어제 저녁에 비공개로 낙선자 분들인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두 분과도 만찬 자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의 여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한 데 대한 위로의 자리다.

한편 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12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주거 안정 등 국가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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