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르노 조에' 전국 지자체서 시승·체험행사

유제훈 2021. 4. 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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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5월까지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함께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르노 조에(ZOE)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단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승 및 체험행사엔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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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자사 차량 체험 기회 확대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5월까지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함께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서 '르노 조에(ZOE) 전국 지자체 시승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기차 체험이 어려운 시·군 단위를 포함, 전국 지자체 중 전기차 보급이 중요한 단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전기차 시승과 함께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주민에게 전기차에 적용된 기술 특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시승 및 체험행사엔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지역주민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부산, 과천, 평택, 양평, 가평, 김천, 상주 등지에서, 다음달엔 세종, 원주 등으로 행사지역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조에를 비롯한 자사 모델에 대한 고객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조에와 르노삼성의 주요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주말이벤트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영업점에선 뉴 QM6 시승 이벤트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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