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자동차 광고 욕심..가오리 춤 추기 싫었다" (옥문아들)

이이진 2021. 4.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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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자동차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정형돈은 "하나 더 이야기해 봐라"라며 부추겼고, 민영은 "운전면허가 다 있다. 노래가 '운전만 해'니까 자동차 한 번"이라며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자동차는 좀 힘들다. 1종 대형면허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먼저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은이는 "나는 여기가 했으면 좋겠다"라며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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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자동차 광고 욕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정은 꼬북칩 광고 섭외 소식을 전했고, 민경훈은 "그때 ('아는 형님'에서) 과자 광고 찍고 싶다고 했다. 그랬는데 바로 된 거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정형돈은 "하나 더 이야기해 봐라"라며 부추겼고, 민영은 "운전면허가 다 있다. 노래가 '운전만 해'니까 자동차 한 번"이라며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자동차는 좀 힘들다. 1종 대형면허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먼저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송은이는 "나는 여기가 했으면 좋겠다"라며 만류했다.

또 브레이브걸스는 잠을 잘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김용만은 "이 시간에 녹화를 안 한다"라며 귀띔했고, 송은이는 "스케줄 맞추려고 하는 거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김숙은 "가오리 춤이 처음에는 추기 싫었다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유정은 "단장님이 5분 만에 만드신 거다. 너무 춤이 괴랄스러웠다. 걸그룹인데 다 열어야 하니까. 대표님한테 선택이 안 될 줄 알았다. 안 될 줄 알고 '보내보자'라고 해서 보냈다. 모든 게 마음에 든다고 한 번에 오케이를 하셨다. 군부대에 돌아다니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좋아해 주시니까"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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