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 경쟁력 향상 나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1. 4. 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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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실천 교육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강소농 지원사업은 농가경영 개선 실천 교육 및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율 자립적 역량을 강화하고 작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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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업기술센터, 2021년 강소농 지원사업 '호응'

[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실천 교육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강소농 지원사업은 농가경영 개선 실천 교육 및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자율 자립적 역량을 강화하고 작지만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 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농 초기 단계 귀농인 및 기존 강소농 교육 이수자 중 보수교육을 원하는 신규 및 기존강소농 20명을 모집했으며, 지난달 15일에 첫 교육이 시작됐다.

19일에는 농장 브랜드 만들기 및 판촉 전략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초과정 수료 이후에는 사업 계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 추이가 안정되면 다시 대면 교육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 교육을 통해 우리군 강소농의 역량이 한층 발전되고 지속해서 성장할 힘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 마케팅 및 브랜드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담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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