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S] '6년째 열애' 신민아♥김우빈, 작품 논의만으로 관심집중

황소영 2021. 4. 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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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배우 신민아, 김우빈이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다. 6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동일한 작품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7월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살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올해로 6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김우빈이 투병 중일 때도, 완쾌된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린 김우빈은 신민아의 소속사인 에이엠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 한솥밥을 먹는 사이로 발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 사람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제안받았고 나란히 검토 중인 것. 공개 커플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 작품 제작 전부터 사전 관심몰이에 성공한 모습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라이브'에서 호흡을 맞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재회작이다. 신민아, 김우빈 외에도 이병헌, 한지민, 차승원, 이정은 등도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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