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수산기자재 산업 육성 방안 찾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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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지난 19일 목포시 신항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전남본부)를 방문해 해남군과 연구원간 업무협력과 발전방안 마련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상구 부군수와 최주석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은 간담회를 갖고, 수산양식기자재 산업 추진시 해남군과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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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지난 19일 목포시 신항에 위치한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전남본부)를 방문해 해남군과 연구원간 업무협력과 발전방안 마련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조선해양 기자재 및 관련 부품산업의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한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강상구 부군수와 최주석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은 간담회를 갖고, 수산양식기자재 산업 추진시 해남군과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어업인의 기업화·규모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기자재 업체가 관내로 유치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강상구 부군수는 “수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양식산업의 육성과 관련 설비 및 기자재의 기계화, 자동화, 스마트화가 필요한 시기로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하고 실용성 있는 수산기자재의 제조 및 이용을 통해 수산기자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환경조성 등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수산 기자재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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