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 만들 것"

윤은식 2021. 4. 2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며,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은 함께 가는 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서, 어떻게 서로 손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 줄이겠다"
문재인 대통령.(사진=쿠키뉴스DB)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삶의 격차를 줄이며, 한 사람의 가치가 온전히 발휘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함께 길을 찾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 활동지원과 돌봄이 확대됐지만, 여전히 부족할 것이다.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은 함께 가는 길에서 모습을 드러낸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가 함께 가는 길에서, 어떻게 서로 손잡고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어느 한 곳이 불편하다고 해서 삶 모두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자주, 불편의 반대쪽에서 빛나는 성취가 태어나는 것을 목격한다"며 "방역상황에서 힘들게 견디고 계신 장애인들과 주위에서 돕고 계신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unsik8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