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SNS 채널 통해 적극행정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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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비대면 언택트 매체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공식 채널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활용해 주요 시정·시책 소식을 홍보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 한해 공식 SNS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삼척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SNS을 통한 시민의 목소리도 경청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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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 따르면 지난해 175명에 불가했던 블로그 구독자 수는 현재 7800여명까지 증가했다. 또 페이스북 구독자 수도 지난해 1만937명과 비교해 현재 2만429명으로 2배가량 늘어났다.
삼척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활발한 댓글과 공유로 파급력이 크고 홍보 효과가 뛰어난 삼척시 맘 카페 커뮤니티를 활용하기 위해 맘카페 內 ‘시민제안’ 카테고리를 개설했다. 이 카테고리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정과 시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개설 이후 3월 한 달 간 각종 생활민원, 건의사항, 의견 및 제안 등 총 18건의 애로사항을 해당 부서에 직접 전달하여 민원 처리 및 개선으로 시민의 여론을 반영한 정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 한해 공식 SNS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삼척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SNS을 통한 시민의 목소리도 경청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온라인 소통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삼척이 될 수 있도록 한발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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