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이봉사회 주상환·손명호 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1. 4. 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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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교정학회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원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2021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치료지원과 서울시, 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까지 총 1463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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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참여

대한치과교정학회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원이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2021년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바른이봉사회는 2003년부터 대한치과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치료지원과 서울시, 삼성꿈장학재단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까지 총 1463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10년 넘게 매해 청소년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치과의원)과 손명호 원장(압구정 아너스 교정과치과의원)이다.

주상환 원장은 “제가 가진 재능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접하기 어렵지만 꼭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행복한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손명호 원장은 “제가 살아오면서 이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다시 다른 분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및 바른이봉사회 김경호 회장은 “지난 10여년 넘는 기간 동안 두 분은 일관된 봉사정신으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귀감이 되셨고 많은 어려운 청소년들이 큰 혜택을 받았다. 진심으로 두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이 애정과 관심으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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