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장애인의 날 맞아 어린이재활병원에 1억6000만원 기부

공병선 2021. 4.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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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린이재활병원에 1억6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기부했다.

20일 코빗은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59개 이더리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NFT 경매 수익금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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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린이재활병원에 1억6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기부했다.

20일 코빗은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59개 이더리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9개 이더리움은 약 1억6000만원에 해당한다.

59개 이더리움은 지난 8일 코빗이 업계 최초로 진행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 경매의 최종 낙찰가다. 코빗은 국내 첫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에 대한 작명권 총 2개를 경매에 부쳤다. 입찰 시초가는 2개 이더리움이었지만 최종적으로 비트코인 작명권은 24개 이더리움, 이더리움 작명권은 35개 이더리움에 낙찰됐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NFT 경매 수익금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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