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박다영2 2021. 4.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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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 제고 및 옥외광고 사업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단계별 방역 수칙 준수에 따른 영업 제한 여부, 전년도 대비 매출액 감소율, 옥외광고물의 노후도 등의 배점 기준으로 공정하게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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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 제고 및 옥외광고 사업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및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조성한 기금을 인천시를 거쳐 구에 배정된 지원액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구 관내 소상공인(광고주) 등이 중구에 있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광고물(간판 등)을 의뢰해 제작·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업소당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 원 이하이며 중구는 원도심 3곳, 영종 국제도시 3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광고주는 중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인 2021년 4월 19일∼5월 18일 이내에 원도심은 제1청 도시개발과, 영종 국제도시는 제2청 도시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침체한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단계별 방역 수칙 준수에 따른 영업 제한 여부, 전년도 대비 매출액 감소율, 옥외광고물의 노후도 등의 배점 기준으로 공정하게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옥외광고물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인성 구청장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이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위축된 옥외광고 사업자들에게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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