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지혜, 영화 '더 와일드' 주연 발탁
박정선 2021. 4. 20. 14:03
채널 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배우 서지혜가 영화 ‘더 와일드’에 첫 주연으로 낙점됐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이같이 전했다.
영화 ‘더 와일드’는 불법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복싱 경기에서 전 국가대표 상비군과 대결하던 중 그를 죽게 한 탓에 수감된 우철(박성웅)이 7년 후 석방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국제수사’, ‘들리나요?’, ‘보통사람’, ‘히어로’, ‘미아’ 등을 연출한 김봉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지혜는 극중 여주인공 최명주역을 맡았다. 최명주는 복싱 선수인 우철과 깊은 인연을 가진 인물이다.
서지혜는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깊어진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연기하고 있다.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촬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서지혜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과 ‘라이크’ 등에 꾸준히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故이현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22일 발인
- 서예지, 학창 시절 질문에 ”친구 없었다. 왕따 마냥...” 과거 발언 화제
- 샤이니 태민, 5월 31일 육군 군악대 입대 ”팬 덕분에 성숙”
- 아이오아이, 5주년 기념 라이브…”팬들 기다림에 응답”
- 김채연, 2년 전 ´보니하니´ 폭행 논란 ”상처받은 적 無, 오해 없길”[전문]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