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샤론 스톤·휴 잭맨·머라이어 캐리도 코로나 백신 접종

박상우 2021. 4. 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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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스톤, 머라이어 캐리, 휴 잭맨

해외 스타들도 코로나를 피해갈 순 없다. 스타들의 연이은 백신 독려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샤론 스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 샤론 스톤은 "하나도 아프지 않은 척 할 거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의료진이 주사를 들자 이내 겁먹은 표정을 지었지만 순식간에 끝나는 접종에 "나 주사 맞은 거에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금방 끝난다"며 "여러분도 모두 백신을 열심히 맞아서 다 같이 코로나를 극복하자"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앞서 머라이어 캐리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신 접종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함께 싸우자"라고 말했다. '울버린'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휴 잭맨도 "울버린의 초능력은 코로나 19로부터 나를 구해줄 수 없다. 그러나 백신은 할 수 있다"라는 글과 함께 백신 접종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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