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숲 가꾸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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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짙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 일원 1천986㏊의 산림에 33억 원을 투입해 큰나무, 어린나무 등 숲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숲 가꾸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안전한 숲이 되도록 생활권 주변에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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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짙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 일원 1천986㏊의 산림에 33억 원을 투입해 큰나무, 어린나무 등 숲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숲 가꾸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안전한 숲이 되도록 생활권 주변에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이에 따른 생활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산불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바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수목을 통해 공해물질을 흡착하는 등, 숲의 기능을 개선해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을 함께 시행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기존의 경제적 가치 중심의 숲 가꾸기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전한 숲을 조성해 군민의 생명과 생활 터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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