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동네 빵집 살리기' 빵봉투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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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네 빵집 살리기' 일환으로 자영업 제과점을 대상으로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빵봉투 지원은 인지도를 앞세운 대기업 프렌차이즈 제과점의 확장으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자영업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크라프트지(미표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로 만든 빵봉투 4만5천 매를 제작해 대규모 프렌차이즈 제과점을 제외한 남구 관내 자영업 제과점 90개 소에 500매씩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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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네 빵집 살리기' 일환으로 자영업 제과점을 대상으로 제과·제빵봉투를 제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빵봉투 지원은 인지도를 앞세운 대기업 프렌차이즈 제과점의 확장으로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네 자영업 제과점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크라프트지(미표백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포장용지)로 만든 빵봉투 4만5천 매를 제작해 대규모 프렌차이즈 제과점을 제외한 남구 관내 자영업 제과점 90개 소에 500매씩 배부한다.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제품을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매하면서 동네 제과점을 직접 찾아 빵을 구매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어 경영 위기에 몰리고 있는 동네 제과점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과·제빵 신기술 개발 교육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동네 제과점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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