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앱코의 'K660M 게이밍 키보드(이하 K660M)'는 장식적인 요소가 많은 게이밍 키보드 시장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Less but Better'를 모티브로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되 심플한 조형의 힘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대표이사 오광근)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며,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이라 불린다. 이번 어워드는 전 세계 52개 국가에서 1만여건에 달하는 출품작들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앱코의 ‘K660M 게이밍 키보드(이하 K660M)’는 장식적인 요소가 많은 게이밍 키보드 시장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Less but Better’를 모티브로 장식적 요소를 최소화하되 심플한 조형의 힘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K660M은 눈에 띄는 화려함이 아닌 절제된 세련미를 위해 RGB LED를 스위치에 탑재하는 대신 측면에 배치해 바닥에 은은하게 비치도록 연출했다. 또한 LED가 없는 전면은 앱코가 직접 개발한 금형의 PBT 이색사출 키캡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오광근 앱코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심미성, 기능성은 물론 브랜드 가치를 담은 디자인을 계속 개발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앱코는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랑 없는 결혼' 日 성인물 배우가 바꾼 결혼에 대한 시선 - 아시아경제
- 13가지 반찬에 달걀프라이 2개…믿기지 않는 부산 '5천원 백반'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PD가 미친 여자 프레임 씌웠다"…'나솔' 출연 여성 비하인드 폭로 - 아시아경제
- "정상 결제했는데 누명"…업주 오해로 얼굴 공개된 부부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중국말로 안내방송해도…성산일출봉서 담배꽁초 버리는 관광객들 - 아시아경제
- "잎 세는 데만 1시간"…세계기록 경신한 '63잎 클로버' - 아시아경제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