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PGA투어 "백신 미접종자 코로나19 검사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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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게 검사비를 청구한다.
20일(한국시간) "올 여름부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는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요구할 방침"이라면서 "백신을 접종한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선수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면, 질병통제예방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스크 없이 소규모 모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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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게 검사비를 청구한다.
20일(한국시간) "올 여름부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는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요구할 방침"이라면서 "백신을 접종한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대회에 뛰려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한 것이다. PGA투어는 지난해 6월 재개 이후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검사 비용은 PGA투어가 전액 부담했다.
PGA는 6월 말 코로나19 검사를 중단한다. 트래블러스챔피언십이나 로켓모기지클래식 직후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대회에 참가하려는 선수들은 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을 증명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선수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면, 질병통제예방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스크 없이 소규모 모임을 가질 수 있다. 대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메이저 US여자오픈과 US오픈에 관중을 제한적으로 받는다.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증명하는 사람에게 입장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 당국과 협의한 방침이다. US여자오픈은 6월4일 샌프란시스코 올림픽골프장에서, US오픈은 6월18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에서 열린다. 백신을 맞았더라도 팬, 스태프, 봉사자들은 마스크를 써야 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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