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내 코로나 신규확신자 529명..경기 184명·서울 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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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549명 발생했다.
이에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195명(해외유입 80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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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20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549명 발생했다. 전날(532명)보다 17명 늘어난 수치다. 이에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195명(해외유입 802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만 보면, 경기 184명, 서울 147명으로 수도권이 많았고, 이어 부산과 경남 각각 29명, 울산 21명, 경북 20명, 인천과 강원 각각 18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대구 12명, 대전 8명, 광주와 전남 각각 4명, 전북 3명, 세종과 제주 각각 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보면, 필리핀 4명(외국인수 4명), 인도네시아 3명, 파키스탄 1명(1명), 인도 4명(2명), 싱가포르 1명(1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 이라크 1명(1명), 일본 1명, 불가리아 1명, 페루 1명, 미국 1명 등 발생했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753명으로 총 10만5227명(91.35%)이 격리해제돼, 현재 816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2명(치명률 1.56%)이다.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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