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살리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성동구민 제안으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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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을 제작, 지난달 공동주택 146단지를 대상으로 총 1546개를 배포했다.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은 재활용되는 투명 Pet병 라벨을 손쉽게 제거하는 기구로 지난 해 7월 한 주민이 성동구민청을 통해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봉을 제작, 이용하자고 제안, 구는 주민의 번쩍이는 재활용 분리배출 아이디어를 공론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라벨 제거봉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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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을 제작, 지난달 공동주택 146단지를 대상으로 총 1546개를 배포했다.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은 재활용되는 투명 Pet병 라벨을 손쉽게 제거하는 기구로 지난 해 7월 한 주민이 성동구민청을 통해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봉을 제작, 이용하자고 제안, 구는 주민의 번쩍이는 재활용 분리배출 아이디어를 공론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라벨 제거봉을 제작했다.
성동구민청은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민 및 이해 관계인이 직접 열람, 검토 후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생활연구단을 구성, 구 정책에 반영하는 성동구 리빙랩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제안자와 함께 투명페트병 재활용 분리배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왕십리KCC 재활용생활연구단’을 구성, 약 4개월간에 걸쳐 최초 시제품에 병따개 기능성을 추가, 안전성을 다시 개량하는 등 성동형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봉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지난 달 13일 왕십리KCC아파트에서 재활용생활연구단 주관으로 이루어진 성동형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시연회와 설명회를 개최, 투명페트병의 라벨제거 분리배출 의무사항과 편리성도 알렸다.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택배·포장음식 등이 급증,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난 해 12월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배출시 라벨을 제거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2019년도 스마트 보안등 고장 실시간 체크시스템과 지난 해 성동구청 유아차 우선 주차구역 설치에 이어 투명페트병 라벨 제거봉까지 성동형 리빙랩을 통해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정책을 실현, 응봉초 통학로 조성사업, 송정동 주민을 위한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주민을 위한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행정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며, 직접 생활 속 불편들을 찾고 그 해결책을 찾아간다면 만족감이나 성취감은 물론 지역에 대한 사랑의 마음도 더욱 커진다”며 “주민이 정책사업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수 리빙랩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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